여러 나라의 성장

기원전 2세기경

부여 — 사출도의 연맹 왕국

★★★☆☆자주 출제추정 ·최근 20회 중 8회 · 3회 중 1회꼴 출제

쑹화강 유역의 부여는 왕 아래 마가·우가·저가·구가가 사출도를 다스렸고, 12월 영고·순장·형사취수제·1책 12법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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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시대 흐름 속 이 사건의 자리

  1. 기원전 2세기경부여 — 사출도의 연맹 왕국

    쑹화강 유역의 부여는 왕 아래 마가·우가·저가·구가가 사출도를 다스렸고, 12월 영고·순장·형사취수제·1책 12법이 특징이다.

  2. 기원전 37년초기 고구려 — 5부와 제가회의, 서옥제
  3. 기원전 1세기경옥저와 동예 — 왕 없는 동해안의 두 나라
  4. 기원 전후삼한 — 신지와 읍차, 천군의 소도, 변한의 철
  5. 1세기경 (총정리)제천 행사 총정리 — 영고·동맹·무천·계절제 비교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지점

부여 — 사출도의 연맹 왕국

  • ·기원전 2세기경
  • ·쑹화강 유역의 부여는 왕 아래 마가·우가·저가·구가가 사출도를 다스렸고, 12월 영고·순장·형사취수제·1책 12법이 특징이다.

고구려의 제가회의

  • ·부여는 가들이 사출도라는 '지역'을 따로 다스렸고, 고구려 제가회의는 가들이 모여 국가 중대사를 '회의'로 결정했다. 사출도=공간 분할, 제가회의=의사 결정 기구로 구분하라.
VS

스토리텔링

쑹화강 평야의 젊은 왕은 늘 불안했다. 나라의 절반은 마가·우가·저가·구가라는 네 명의 유력자가 사출도로 나눠 갖고 있었고, 그들은 왕의 명령보다 자기 가축과 부족을 먼저 챙겼다. 어느 해 가뭄이 들자 가들은 회의를 열어 '하늘이 노한 것은 왕의 부덕 탓'이라며 왕을 갈아치우자고 수군댔다. 그래서 왕은 12월 영고 때마다 누구보다 성대하게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죄수를 풀어 주며 민심을 붙잡으려 했다. 왕조차 하늘과 가들의 눈치를 봐야 했던 나라, 그것이 연맹 왕국 부여의 민낯이었다.

현대 비유

부여는 회장(왕)이 있지만 4명의 계열사 사장(마가·우가·저가·구가)이 각자 독립 경영(사출도)을 하는 느슨한 지주회사다. 실적(농사)이 나쁘면 이사회가 회장 해임안을 올리는, 오너 리스크가 아니라 오너가 리스크를 지는 회사였다.

암기법

가축 서열로 암기 — 마(말)·우(소)·저(돼지)·구(개)가 사방으로 나간 길이 사출도. 풍속은 '영·순·형·일(12월 영고, 순장, 형사취수, 1책 12법)'로 묶는다.

말장난 암기

부여는 목축 부자라 여물이 넘치는 '부'자 나라 '여'기, 그래서 관직 이름도 전부 가축이다. 도둑질하면 1개 훔치고 12개 토해내는 1책 12법, 연말(12월) 정산과 숫자 12로 묶으면 영고 12월까지 같이 외워진다.

감정 연결

왕도 흉년이 들면 목숨을 걱정해야 했던 시대, 사람들은 국가보다 하늘을 더 두려워했다. 12월 칼바람 속 영고는 두려움을 잊고 공동체가 하나 되는 유일한 축제였기에 그토록 절실했다.

장면 상상

❄️ 눈 덮인 12월 만주 평야, 🐎🐂🐖🐕 네 방향으로 뻗은 사출도 길, 중앙 제단에서 🔥 불을 피우고 북을 울리는 영고의 밤을 그려라.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소 발굽 🐮 점괘를 들여다보는 장면이 부여의 상징 컷이다.

실수 방지 — 헷갈리면 여기서 틀린다

고구려의 제가회의

부여는 가들이 사출도라는 '지역'을 따로 다스렸고, 고구려 제가회의는 가들이 모여 국가 중대사를 '회의'로 결정했다. 사출도=공간 분할, 제가회의=의사 결정 기구로 구분하라.

동맹·무천(10월 제천)

영고만 유일하게 12월이다. 수렵 사회 전통이라 추수 감사(10월)가 아닌 사냥철 연말에 열렸다는 이유까지 알아두면 절대 안 헷갈린다.

고조선 8조법

고조선 8조법은 '남의 물건을 훔치면 노비로 삼되 50만 전으로 속죄'이고, 부여 1책 12법은 '12배 배상'이다. 배상 배수 12가 나오면 부여다.

관련 인물
해모수해부루금와왕
관련 문화재·유물
지린(길림) 일대 부여 유적삼국지 위서 동이전
고조선 이후 만주에서 성장한 최초의 본격 연맹 왕국으로, 고구려와 백제가 모두 부여 계승을 표방할 만큼 한국 고대 국가의 뿌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