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 현재
광복과 분단, 6·25 전쟁, 4·19 혁명, 민주화 운동과 경제 성장까지. 민주주의를 향한 긴 여정이 곧 현대사다.
1945년 광복, 그러나 38도선 분할과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 신탁통치 결정으로 좌우가 갈라졌다.
1948년 5·10 총선거로 제헌 국회가 구성되어 제헌 헌법을 공포하고,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되어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1950년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어 낙동강 방어선→인천 상륙 작전→1·4 후퇴를 거쳐 1953년 정전 협정으로 멈춘 전쟁이다.
1960년 3·15 부정 선거에 항거하여 김주열 학생의 죽음을 계기로 전국이 봉기해 이승만을 하야시킨 최초의 민주주의 혁명이다.
1961년 5·16 군사 정변으로 집권한 박정희 정부는 한일 협정(1965)과 베트남 파병을 추진하고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밀어붙였다.
1972년 10월 유신으로 통일 주체 국민 회의 간선제와 긴급 조치의 초헌법적 영구 집권 체제가 세워졌고, YH 사건과 부마 항쟁 끝에 10·26으로 막을 내렸다.
1980년 12·12로 권력을 잡은 신군부의 계엄 확대에 맞서 광주 시민과 시민군이 저항한 민주화 운동으로,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이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와 4·13 호헌 조치, 이한열 피격에 분노한 국민이 '호헌 철폐'를 외쳐 6·29 선언과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쟁취하였다.
한강의 기적과 새마을 운동, 3저 호황을 거쳐 OECD에 가입했으나 1997년 IMF 외환 위기를 맞았고 금 모으기 운동으로 극복하였다.
7·4 남북 공동 성명(1972)→남북 기본 합의서(1991)→6·15 공동 선언(2000)으로 이어지는 남북 대화의 3대 이정표와 개성 공단을 기억하라.